마케팅뉴스 20 # [마케팅] 8월 마케팅 이슈 1. MZ세대 잡아라...웹드라마 마케팅 인기 최근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물질적 풍요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 MZ세대(1980~2004년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4년생 Z세대를 통틀어 부르는)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TV보다는 유튜브 이용이 자연스러우며, 10분 내외의 웹드라마를 선호한다. MZ세대는 단순히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영상 내 등장하는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유통업계가 해당 콘텐츠를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2. 먹을 때도 인스타그래머블하게...레터링 마케팅 최근 2030 사이에서 개인 SNS에 공유할 만한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을 의미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맛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은 것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트렌디한 레터링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옷을 갈아입히고 있다. 브랜드명 자체에 변주를 준 사례도 있다. 3. 네이버, SNS 스타 인플루언서 시장 공략 박차 네이버가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스타를 뜻하는 인플루언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2월 처음 공개한 인플루언서 스타일북 서비스 셀렉티브는 지난 6월 첫 개편 이후 콘텐츠 클릭이 88%, 태그 페이지 클릭이 176% 급증했다. 셀렉티브는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 콘텐츠를 한번에 모아서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모바일 첫 화면에서 왼쪽으로 넘기면 나오는 웨스트랩 판에서 베타서비스 중이다. 4. 인스타그램, 마케팅 실무자가 선호하는 소셜 마케팅 채널 1위 온라인 마케팅포털 아이보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2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실무자가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소셜 마케팅(65%)으로 나타났으며, 소셜 마케팅 채널로는 인스타그램이 86%(238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과 선호하는 매체, 온라인 광고 예산의 변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5.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유애피, 국내 사업 역량 강화 나서 유애피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유애피는 고도화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등을 활용한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진성 유저 획득(User Acquisition), 리인게이지먼트 (Re-Engagement), SNS 미디어 캠페인, 사용자 참여 극대화 보상형 비디오, 브랜드 비디오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모바일 브랜드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6. 벅스, 소수 정예 마케팅 나선다 음악재생 플랫폼 NHN벅스가 대부분의 경쟁 업체들과는 달리 가입자 증대를 위한 할인 마케팅을 줄이고, 정상가로 음악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NHN벅스는 최근 대부분의 할인 마케팅을 없애고 창작자의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0벅스가 이런 전략을 들고나온 것은 뛰어난 아티스트를 유치하면 일반 소비자도 덩달아 유입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출처: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