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8_최근 각 플랫폼들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 1. 인스타그램, 마켓플레이스 본격 전환 선언인스타그램이 마켓플레이스로 본격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한국에서 인스타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고, 이용자와 브랜드 간 소통의 주된 창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하기위해 인스타그램을 많이 활용하고 있기도합니다. 또한 한국 이용자 92%는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접한 이후 구매와 관련된 행동을 취했다는 조사결과도 공개됐다고 하죠! 한국 이용자 중 85%가 인스타그램에서 본 제품 정보를 자세히 검색해봤으며, 63%가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된 웹사이트와 앱을 방문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35%는 실제로 구매했다고 하니 상당하죠. 스콰이어스 부사장은 "한국 이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은 자기 개성을 표현하고 관심사를 탐색하는 플랫폼인 동시에 브랜드와 소통하고 쇼핑을 즐기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아프리카TV, K팝·게임으로 중남미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서울시 강남구 서경빌딩에서 FHL게임즈와 중남미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FHL게임즈는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25개국에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9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중남미 시장에 서비스할 계획인데요, 문화의 파급력은 정말 대단하죠. 앞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더더욱 한국문화 컨텐츠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스포티파이, 목소리 반응형 듣는 광고 테스트 한다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목소리로 재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듣는 광고를 테스트 중이라고 3일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용자는 목소리 반응형 광고를 듣고 관련 콘텐츠를 더 들을지 결정할 수 있는데요. "지금 재생해줘"라고 말하면 관련 광고가 재생되는 식으로, 테스트 기간 중에는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스포티파이를 이용해오던 미국 사용자들에 한해 목소리 반응형 광고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스포티파이의 주요 경쟁 서비스로 꼽히는 판도라가 먼저 목소리로 조절할 수 있는 광고를 실험한 바 있습니다. 4. 유튜브 마케팅에 빠진 카드업계카드사들이 유튜브 마케팅에 푹 빠져있습니다. 비대면 카드 발급 등이 확대되는 가운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등을 제작해 고객과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브랜드 기획팀 내부에 유튜브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유튜브는 최근 영향력이 높아지는 플랫폼으로 대두되고 있죠. 유튜브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젊은 고객층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어려운 금융 정보 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유튜브 전용 콘텐츠를 앞으로 더 많이 만나볼 수 있겠네요. 5. 카카오, 돈 벌 일만 남았다...역대 최고 매출 또 경신카카오가 카카오톡을 통한 마케팅 및 커머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와 페이 등 신사업에서도 성과가 나오면서 플랫폼 매출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합니다. 9일,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7,063억원, 영업이익 277억을 기록했다고 잠정공시했습니다. 작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고하니 놀라운 실적입니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은 플랫폼 부문에서 두드러졌는데요,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한 3,13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6. 빅데이터에 빠진 광고사들…트렌드 분석에서 콘텐츠 제작까지텔레비전과 신문 등 전통적인 매체 광고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광고 시장이 폭증했습니다. 이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된 모습인데요,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는 광고업계가 빅데이터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타깃을 세분화하고, 대중의 관심사를 잡아끄는 메시지를 도출해 보다 강력한 광고 효과를 내겠다는 정밀 전략입니다. 국내 대표 광고사들은 이런 디지털 광고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빅데이터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출처: 아이보스 발췌